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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과 이화여자대학교,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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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과 이화여자대학교,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사진제공 :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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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이화여자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지역사회 내 양성 평등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 설 차세대 여성 리더 고무 및 육성이라는 양측 공동의 가치와 비전에 착안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디올은 하우스와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는 이화여자대학교의 학생들들에게 장학금, Women@Dior, 인턴십 프로그램, 리테일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기업 내 리더들의 마스터클래스 등 CSR 프로그램의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는 동시에, 하우스의 다양성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뿐 아니라 개개인의 창의적 의견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피에트로 베카리는 “노하우의 전승과 교육, 여성 공동체 지원이야말로 항상 디올 문화의 근간을 이뤄온 핵심 가치다. 지금이야말로 젊은 세대 여성들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지원할 때” 라며, “이화여자대학교야말로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동행할 최적의 파트너임을 믿는다” 라고 말했다.

디올과 이화여자대학교,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해 글로벌 기업 디올과 협력하게 돼서 기쁘다” 며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디올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고 초연결성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세계 속에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디올은 “일을 하든 즐거움을 추구하든 늘 열정적으로 임해야 한다. 인생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만 한다”라는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의 이념 하에, 다음 세대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큰 목표와 꿈을 향한 행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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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1886년 서울에서 설립된 여성 대학이자 한국 최고의 명문 사립 대학 중 하나이다. 오늘날 세계 최대의 여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하는 이화의 사명과 비전은 지난 136년 간 변화의 주도에 이어 오늘날까지 거듭되는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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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0811:41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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