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라이브 플랫폼 ‘달라(dalla)’가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맞이해 이달 3일부터 ‘플랫폼 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서비스 자존심이 걸린 이번 ‘플랫폼 대전’은 국내 소셜 라이브 플랫폼 대표 3사인 ‘하쿠나 라이브’, ‘스푼라디오’, ‘달라’ 서비스의 싱어송라이팅이나 커버곡을 주요 컨텐츠로 하는 DJ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총 상금 규모 1,000만원으로 시행되며 3월 3일 ‘달라’ VS ‘하쿠나’를 첫 시작으로, 3월 8일 ‘달라’ VS ‘스푼’의 두 번째 경연을 거쳐 3월 11일 최종 왕중왕전을 끝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대회는 ‘달라(dalla)’ 서비스 내에서 라이브로 진행되어 각 플랫폼들의 내노라 하는 DJ들의 명품 보이스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실시간으로 평가가 진행되는 만큼 결과에서의 투명성도 담보될 것으로 보여진다.
소셜 라이브 플랫폼은 국내 MZ세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나 매니아 층이 존재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달라(dalla)’에서 처음 시도하는 소셜 라이브 플랫폼 노래대전은 그 동안 인하우스에만 머무른 이벤트를 진행해온 라이브 서비스 생태계에 센세이션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달라(dalla)’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MZ세대 문화에 달라(dalla)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이를 발판으로 이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며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진화된 기술력과 기획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라(dalla)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을 ‘나답게 노는 진짜 라이브, 달라(dalla)!’로 변경하며 지금까지의 잔잔한 감성 느낌을 완전히 걷어내고 서비스 코어 타겟인 MZ세대의 니즈(needs)를 정조준한 정책과 이벤트들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수정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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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달라(dalla)’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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