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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에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를테면 아이스크림 컵·콘 기준으로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300원 오르고, 더블 레귤러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500원 오른다.
하프갤론은 2만65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최대 2500원 인상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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