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홈쇼핑은 봄을 맞아 골프·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울시 등 단독 레포츠 브랜드 판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6일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웨더재킷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27일엔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울시의 재킷을 판매한다.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 시즌 2’는 다음달 6일 선보인다. 지난해 가을 시즌1에 이어 봄을 맞아 시즌2를 기획했으며 리바이스, 몽벨 등 인기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에너지위크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신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모바일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럽 라운지’를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 프로기어의 골프채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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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캠핑 등 야외 활동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단독 레포츠 브랜드의 봄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고,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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