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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창우 동작구청장“민선7기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매듭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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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래 도시구조 개편 시작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지난해 10월 첫 삽 뜨며 윤곽 드러나...‘용양봉저정 공원’ 자연마당 조성 시작으로 한강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서울의 제1경으로 자리매김...공공도서관, 신상도지하차도 확장 등 생활 SOC 확충 주민들의 삶의 질 높아져

[인터뷰]이창우 동작구청장“민선7기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매듭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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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선 6기 시절부터 준비한 미래사업이 구체적으로 주민들 눈앞에 선보이며 뚜렷한 결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꺼낸 첫마디다.


이창우 구청장의 역량을 보여준 핵심 성과는 동작의 미래 30년 이상을 바라보고 추진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 등으로 구 미래 모습이 구체화되며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 구청장은 “대나무가 하늘 높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중간중간 지탱할 수 있는 매듭이 있기 때문”이라며 “남은 임기 그 어느때 보다 가장 치열하고 간절한 시간으로 사용해 임기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매듭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7기 취임과 함께 ‘행복한 변화, 사람사는 동작’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동작의 대표 미래 사업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민선6기 시작과 동시에 구청장 직속의 행정타운건립추진단을 신설,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사업을 본격화 했다. 많은 분들이 불가능하다고 표현했고 추진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달려왔다.


그 결과 신청사 부지는 지난해 8월 철거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터파기 공사 진행 중이다. 올 6월 골조작업을 시작하면 신청사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44,671㎡, 지하3~지상10층 규모로 공무원만의 일터가 아닌 열린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 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인과 상생하는 ‘관상 복합청사’ 형태로 조성한다. 영도시장에서 생업을 유지하던 상인들을 위한 1200평 규모의 특별임대상가를 조성, 직원 구내식당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외부 음식점을 이용토록 해 장승배기 일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은 동작구 도시구조를 개편하는 마중물로, 2023년 신청사가 완공되면 장승배기 일대는 행정기관이 한 곳에 모인 ‘행정중심지’로 노량진일대는 경제적 가치에 부합하는 ‘상업중심지’로 동작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대표 남단 본동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공원’이 한강의 대표적인 조망명소로 탈바꿈했다.


오랫동안 방치 돼 버려진 야산이던 ‘용양봉저정공원’은 3년간 준비 끝에 지난해 4월 말 ‘자연마당’으로 재탄생했다. ▲공원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하늘전망데크 ▲어린이 ‘자연놀이터’를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정상에 올라가 탁 트인 한강을 마주하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자연마당 옆에 자리한 동작청년카페 제1호 ‘THE’ 한강‘은 지난해 10월 옛구립경로당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했다. 오픈한지 2달만에 방문객만 1만명이 넘을 정도로 야경과 노을 맛집으로 알려지며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터로 남아있던 ‘THE 한강’ 앞 경사로에 ▲계단식 나무데크 ▲조명 ▲핸드레일 등 기반시설도 확충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용양봉저정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역사문화 공간’,연면적 487㎡, 지상 4층 규모의 ‘전망 카페’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권유로 올라간 용양봉저정 공원의 야경은 서울의 어느 곳보다 휼륭했다”라고 회상하며 “한강과 남산, 멀리는 북한산까지 한눈에 내다보이는 한강의 대표적인 명소, 서울의 제1경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서울시와 협력해 동작에서 끊긴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공사를 마쳤으며 노들고가차도 철거 및 노들나루공원 재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 사업’이 완료되면 노량진 일대를 주축으로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하나의 문화·관광벨트가 구축 될 것이다.


동작구는 공공도서관, 신상도지하차도 확장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생활 SOC 확충에 힘써, 주민들의 삶이 풍성해졌다.


공공도서관이 없는 흑석동에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될 ‘까망돌도서관’이 개관했다. 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공유하는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되며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한껏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신대방동에 복합도서관이 건립 중이다.

올해부터는 ▲노량진권역 동작어린이도서관 ▲상도권역 구립 김영삼도서관 ▲사당권역 사당솔밭도서관 ▲흑석권역 까망돌도서관 ▲신대방권역 신대방동 복합도서관 등 모든 권역별로 거점 도서관이 확보돼 구민 모두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국사봉터널과 한강대교 북단을 연결하는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는 15년 전인 2007년 첫 삽을 떴지만 오랜기간 진척되지 않다가 201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되며 2년만인 지난달 24일 개통하게 됐다.

왕복 2차선 도로는 4차로로 확대 돼 출·퇴근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 등 구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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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4월이면 ▲용도 폐지된 군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 혁신 체험 공간 ▲문화적가치가 있는 지하유휴공간을 활용한 노량진 근대하수박스 조성도 마무리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2022년은 주민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을 위한 동작구청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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