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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정폭력·청소년·가족 상담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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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하면 평일요금 적용

설 연휴 가정폭력·청소년·가족 상담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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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설 연휴에 가정폭력·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요금도 평일 기준으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가부는 설 연휴에 여성긴급전화 1366과 해바라기센터(아동형 제외 31곳)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국 청소년쉼터 135곳을 24시간 개방·운영하고, 청소년상담 1388도 정상 운영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상담과 청소년쉼터 이용 정보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가족 갈등이나 임신·출산 갈등, 한부모가족 지원, 양육비 이행 등의 가족문제는 가족상담전화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가족상담전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은 다누리콜센터에서 24시간 13개국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등으로 제공한다.



설 연휴에도 출근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휴일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아 평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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