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시, 올해 신규 공무원 ‘550명 채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


시는 ‘202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519명과 경력경쟁 31명을 구분해 실시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에서 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4명(전체 4.3%), 저소득층 15명(9급 공채 3.2%), 고졸자 6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해 채용한다.


이는 장애인(3.6%), 저소득층(2%), 고졸자(행안부 권고 30%) 등 법정 의무채용 비율을 반영한 채용비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의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당겨 4월 30일(지난해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제1회 임용시험으로 간호 8급 43명 선발할 예정으로 원서접수는 내달 21일~2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4월 30일에 치러진다.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에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9급)은 3월 21일~25일 원서를 접수한 후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3회 임용시험(7급)은 7월 18일~22일까지 원서접수 후 10월 29일 필기시험, 12월 면접시험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로 예정됐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유형 등에 따라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험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주연 시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는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호직을 증원, 조기 배치할 방침”이라며 “공직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