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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기소방본부장, 35개 소방관서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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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기소방본부장, 35개 소방관서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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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 후 첫 도내 5개 권역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갖고, 도민 안전 등 현안을 점검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지난 달 말 취임한 최병일 본부장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도내 5개 권역별 중심 소방서를 순회하며 권역별 소재 관할 소방서장들과 현장안전관리 강화 방안 및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소방본부 관할 35개 소방관서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최 본부장과 소방서장들은 소방정책 및 조직 발전방향에 대한 방향과 현장대응력 및 현장활동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소방서장들은 현장 대응체계 강화 방안과 소방력 보강을 위한 119안전센터 조기 신설, 각종 대응장비 보강 등을 건의했다.


최본부장은 "새해 초부터 동료를 떠나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조속히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현장과 행정에 적용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큰 도민에게 안심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매진해 달라"며 "특히 화재가 빈번한 물류창고와 공사장,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 수립 및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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