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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온스타일, 라방 전문 진행자 ‘라이브 셀러’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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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온스타일, 라방 전문 진행자 ‘라이브 셀러’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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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CJ 온스타일은 27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진행자 ‘라이브 셀러’ 1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CJ 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주력 상품군인 패션·뷰티·유아동 카테고리 등 판매방송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TV 쇼호스트 선발과 별도의 과정을 거친 이번 라이브 셀러 모집에는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이들이 대거 몰렸다. 나이, 학력, 연령, 전공 등과 관계없는 지원자격과, 라이브 셀러를 기존 직업과 병행할 수 있다는 조건 때문이다. 영화감독, 유튜브 크리에이터, CF모델, 모델학과 교수,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등 특별한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많았다.


CJ 온스타일은 상품 전문성과 뛰어난 고객 소통 능력을 겸비한 진행자를 다수 선발했다. 신동혁 셀러는 업계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크라이브’ 진행자 오디션 우승자 출신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만 5년째 진행 중이다. 정시현 셀러는 CJ온스타일 TV 방송에서 약 10년간 패션모델로 활동해왔으며 현직 모델학과 교수다. 배현성 셀러는 뮤지컬 배우 및 대형 어학원 영어강사 경력자이며 첼로 전공자로 음악 분야에도 조예가 깊다. 영어 학습지 및 악기 상품 방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이력을 가진 진행자 또한 선발됐다. 장원용 셀러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거대한 중국에서 왕홍을 목표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패션 공학 석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점차 증가하는 남성 ‘그루밍족’ 및 남편 코디가 고민인 여성 시청자에게 패션 상품을 소개하고 코디 팁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신윤정 셀러는 다수의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에서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별 특성, 사용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는 평이 많다. 백화점에서 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화장품을 팔아본 이지희 셀러는 실제 고객 응대 스킬을 그대로 재현해 현장감 넘치는 판매 방송을 이끌어 나간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 배진한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은 25년 넘게 영상 쇼핑을 선도해 오며 업계를 대표하는 TV쇼호스트 등 방송 인력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뛰어난 소통 능력을 통해 고객과 교감하는 방송 진행자를 적극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신뢰도 높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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