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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개막 앞두고 中 코로나·인권 문제 확산…성공 개최 '적신호'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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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로 코로나' 정책에도…코로나 확산세 이어져
'인권 침해' 논란있었던 항문 검사까지 부활
미국 주도 '외교적 보이콧 선언'…국제사회 비난 여론도
베이징올림픽, '스포츠워시'라는 비판도

베이징올림픽 개막 앞두고 中 코로나·인권 문제 확산…성공 개최 '적신호' 켜지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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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다음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4회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은 중국 내 인권탄압 문제로 베이징 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고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세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사실상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표현의 자유까지 제한하면서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5일 0시 기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4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는 18명으로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6명, 베이징에서 5명, 허난성에서 3명, 허베이성에서 2명, 톈진에서 1명, 상하이에서 1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10만5705명에 달한다.


최근 일주일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55→43→23→23→19→18→18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베이징시 펑타이구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현재 산둥, 산시, 허베이 등 3개 성으로 전파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베이징시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도 꾸준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국에서 '코로나19 항문 검사'까지 부활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베이징시에 있는 코로나19 방역 통제센터는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항문 검체 채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항문 검사는 면봉 끝을 항문에 3~5cm 찔러 넣어 여러 번 문지르는 방법으로 검체를 채취하는데, 이때 피검사자는 하의를 탈의하고 굴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해 인권 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베이징시에서 첫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자 베이징시는 다시 항문 검사 실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올림픽 개막 앞두고 中 코로나·인권 문제 확산…성공 개최 '적신호' 켜지나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설상가상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입국한 해외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에 따르면 529명 중 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해외 선수단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조직위는 확진자 4명 중 1명은 선수단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베이징올림픽을 바라보는 대외적 시선도 곱지 않다. 미국 주도로 캐나다·영국·호주 등이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이다. 외교적 보이콧으로 올림픽에 선수단을 참가시키되, 정부 및 정치권 인사로 구성된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게 됐다. 미국은 중국 정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했고 미국 주요 동맹국들의 보이콧 행렬이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 중국 정부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중국 인권문제를 거론할 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양쉬 조직위 국제관계부 부국장은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서 "올림픽 정신과 맞닿은 모든 표현은 보호받을 것"이라면서도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행동이나 발언 특히 중국법과 법규에 위배되는 어떠한 행동과 발언도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 올림픽이 참가하는 선수들의 중국 인권문제 관련 발언을 제한한 것으로 사실상 '입막음'을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밍키 워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이사는 2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스포츠워시'(sportswash·스포츠를 이용한 이미지 쇄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베이징위원회가 수천명의 올림픽 선수들에 대한 위협으로 기본 인권을 침해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 50.2에 따라 선수들이 '법률'과 '올림픽 가치'를 존중하고 시상대에서 항의하지 않는 한 제한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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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개막 앞두고 中 코로나·인권 문제 확산…성공 개최 '적신호' 켜지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다음달 3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편 우리나라는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는다. 국회에 따르면 25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중국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다음달 3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박 의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 오찬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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