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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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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제휴 협약(JBP) 체결 입점
"18만개 해외 인증 명품 유통망 확보"

G마켓·옥션,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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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온라인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하고, 직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증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명품직구 편의성 증대 및 신뢰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G마켓과 옥션, G9는 명품감정사를 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명품 감정 서비스 '명품직구'를 구하다의 명품직구 상품에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G마켓, 옥션, G9에서 선보이는 구하다의 해외직구 명품을 더욱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구하다는 현지 재고 상황을 즉각 반영한 데이터를 공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하다는 40개 이상의 유럽 현지 '부티크'와 직접 계약을 맺어 국내 명품직구 플랫폼 중 최다 수준인 약 18만개 이상의 신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 상품의 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독자적인 실시간 API 재고 연동 기술을 통해 현지의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적시에 소개하면서 부티크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민혁 G마켓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명품직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구하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직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 G9는 해외직구로 명품을 구매할 때 가품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명품 감정 서비스 '명품직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직구 명품 중 제품 소개 페이지에 명품 감정 서비스가 명시돼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제품 수령 후 7일 내 접수하면 감정이 진행된다. 명품 감정은 한국동산감정원의 전문 감정사들을 통해 이뤄진다. 감정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고객은 배송비만 부담하면 된다.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되며, 가품인 경우 구매 금액의 200%를 환불 받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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