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선행 히어로' 임영웅, 교통사고 의식 잃은 운전자 살렸다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선행 히어로' 임영웅, 교통사고 의식 잃은 운전자 살렸다 임영웅/사진=골든디스크 사무국
AD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 운전자를 도운 사실이 알려져 박수를 받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승합차가 차량 여러 대와 충돌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목격한 후 차에서 내려 의식 잃은 운전자 구조를 도왔다.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아시아경제에 "임영웅이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 도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보고 갓길에 차를 세웠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으며, 차 안에 있는 담요를 꺼내 덮어주며 응급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한 후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렸으며, 사고자가 병원으로 이송된 후 자리를 떠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부상자가 의식을 찾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안심했다"며 "현장을 본 누구라도 같은 일을 했을 것이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야기가 알려져 쑥스럽다고 했다"고 전했다.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구조를 도운 남성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했는데 이후 확인해보니 임영웅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해 2020년 3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에 해당하는 진(眞)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나훈아·심수봉에 이어 세 번째 KBS 단독쇼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을 개최했으며, 지난 23일 열린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OST상·트로트상·인기상을 수상해 4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AD

임영웅은 현재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