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도적 진로 개발” … 울산교육청,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주도적 진로 개발” … 울산교육청,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울산교육청.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관련 신규 진로 체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진로 체험과 대학 연계 학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역연계 미래직업(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으로 여러 분야의 진로직업을 이해하고 탐색해 학생이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도록 한다.


자동차, 석유화학, 생명 바이오, 건축디자인 등과 관련해 미래 자동차, 수소전지 화학, 미래건축, 생명 바이오, ICT로봇, 3D프린팅 등 지역 특화산업에 기반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울산과학기술원과도 협업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연계 스타트업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와 관련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차산업 관련 신규 진로 체험처와 진로 멘토를 발굴해 학생의 진로 개발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11월 5개 구·군 진로체험 지원센터 담당자와 진로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해 4차산업 직업군 진로 체험처 발굴을 위한 연수를 시행하기도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 체험처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속한 변화 속에서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