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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벼 육묘용 상토·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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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순천시, 벼 육묘용 상토·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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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상토와 맞춤형 비료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


벼 육묘용 상토는 1ha 당 40L 25포, 20L 50포, 매트상토 300매로 규격별 세분화하여 지원하며, 맞춤형 비료는 1ha 당 밑거름 15포, 웃거름 7포, 완효성·고동도 비료 20포를 지원한다.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정부·지방자치단체·농협이 지원하여, 인상분보조를 제외한 실구입비로 지원한다.


대상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확인 및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여 오는 4월 중순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자재 값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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