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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율촌산단 입주업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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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락 청장, 삼우중공업(주) 방문 생산현장 살펴

광양경제청, 율촌산단 입주업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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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송상락 청장은 임인년 새해 첫 기업방문지로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삼우중공업㈜(대표 전상홍)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및 경영현황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삼우중공업㈜은 율촌제1산단에 2007년 5월 입주했으며 대우조선해양(주)의 자회사로 주요 생산품은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등 다양한 선박용 블록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LNG 회수장치인 부분재액화시스템과 완전재액화시스템등 많은 기자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공정관리와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으로 2021년 매출액 852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금년에도 생산에 필요한 설비, 생산 편의시설 및 환경보호 관련 투자를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고용인원은 협력사를 포함 980여 명으로 2022년에는 2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삼우중공업㈜ 대표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계경제 위축, 내수 불황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안하지만, 끊임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인력을 채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삼우중공업㈜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면서 “율촌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이 일선 현장에서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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