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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백전1지구·왕신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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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백전1지구·왕신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예천군 백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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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예천군은 최근 예천읍 백전1지구와 왕신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지적도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20년 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백전1지구 231필, 왕신3지구 25필 등 총 256필지에 대해 토지 경계를 새로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가 쉬워져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후속 업무로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한 주민에게 감사드리고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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