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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 무안군수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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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 무안군수 출마 공식 선언 김대현 의장이 지난 13일 무안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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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이 지난 13일 “새로운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군수가 되겠다”며 오는 6월 무안군수 선거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10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예산 1조원, 인구 10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농촌을 6차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새로운 해양시대 개척, 남악오룡지역 교육문화특구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등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우리 군을 원도심권·농업권·해양권·산업권 등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인 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민이 묻고 군수가 대답하는 투명행정의 토양을 조성하겠다”면서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풀뿌리 문화관광 1번지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대현 의장은 지난 2018년 무안군의회 의원으로 당선, 2020년 역대 최연소로 의장직을 맡아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다.


한편 무안군수 선거엔 김산 현 군수, 이정운 군의원, 강병국 군의원,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정영덕 전 도의원이 거론된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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