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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1.4% 이재명 36.2% 접전…尹, 오차범위 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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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조사 "尹 41.4%로 오차범위 내 1위, 李 1.4%포인트 하락한 36.2%"

"윤석열 41.4% 이재명 36.2% 접전…尹, 오차범위 내 1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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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전주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4∼15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6.2%포인트 상승한 41.4%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36.2%의 지지율을 보였다.


KSOI 조사에서 윤 후보가 40%를 웃돈 것은 지난해 12월10~11일 조사(42.0%) 이후 5주 만에 처음이다.


안 후보는 전주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9.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6%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 이번 대선을 '정권심판론'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지 대선 성격' 조사에서 정권심판론(현 정권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에 응답한 이들은 50.3%, 정권 재창출론(안정적 국정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에 응답한 이들은 36.5%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무선 휴대전화 자동응답 전화조사(ARS) 100%로 응답률은 8.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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