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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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위니아딤채가 남양유업과 함께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남양유업이 15년 간 이어온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위니아딤채도 동참했다.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담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남양유업과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번 연탄 기부 행사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탄 기부 행사는 지난달 대유위니아그룹이 남양유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이행협약의 일환으로 위니아딤채와 남양유업이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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