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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교육부와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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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교육부와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17일 GS리테일이 교육부와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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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리테일은 교육부와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현장실습처 제공 ▲장애학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및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오는 2022년부터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장애학생 직업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25 30점, GS더프레시 17점 등 전국 권역에 위치한 총 47점의 매장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처로 마련했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GS리테일은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늘봄스토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살려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수행해야 되는 전반적인 업무를 장애학생들이 빠르게 체득하고 능숙하게 해낼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교육부와 이번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플랫폼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형 매장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 및 자활을 앞장 서 지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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