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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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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서울 강서구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환하게 불을 밝혀... 김부겸 국무총리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방문...유동균 마포구청장 9일 ‘제1회 패션의거리 예술··화 축제’ 개막식 개최...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선유고가 철거공사 현장점검...김선갑 광진구청장, 용곡초·중학교 진입계단 개선공사 현장점검... 송파구 잠실2동 ‘엘센츠’ 사랑의 김장 나눔

[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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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9일 서울 강서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구는 이날 오후 5시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보건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보건소 코로나19 근무 현장을 돌아보고, 수도권 보건소장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9일 오후 2시 홍대 상상마당(어울마당로 65)에서 ‘제1회 패션의거리 예술·문화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조원일 홍익대 교수를 비롯 서울시상연연합회, 홍대소상공인, 지역예술가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홍대소상공인번영회가 주최하고 서교동 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홍대 상상마당 4층, 5층 갤러리에서 미술전시를 감상하고 토크쇼를 관람할 수 있다.




[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9일 오후 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선유고가차도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철거된 후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되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 교통처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울시 및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탁 트인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9일 용곡초·중학교 통학로 진입계단 개선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용곡초?중학교 통학로는 가파른 경사의 계단으로 돼 있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이용하기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광진구는 학생 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교육지원청 소관 토지에 추가 계단을 설치·완료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추가 설치된 계단을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 추가적으로 개선하거나 보완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부서와 심도있게 검토 및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추가 설치되는 계단은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단 높이 15cm, 단 너비 30cm, 계단참 너비 1.2m로 조성됐다.


계단경사는 26.57? (50%)로, 기존 계단 경사인 33? (85%)보다 35%를 개선했다.


용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기하, 박민우(11)어린이는 “기존 계단은 경사가 가파르다 보니 위험했는데 새로 생긴 계단은 경사도 완만하고 계단 끝 쪽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돼 있어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용곡초·중학교 통학로는 가파른 계단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서울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 “희망의 빛 비추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잠실2동은 지난달 2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 4곳과 공동주관으로 ‘엘센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살기 좋은 송파, 명품주거지역을 완성하는 건 주민의 힘“이라며 참여 단체들을 격려했다.


‘엘센츠’는, ‘잠실엘스’(5678세대)와 ‘리센츠’(5563세대) 아파트의 합성어다. 잠실2동은 이 두 대단지 아파트로만 구성된 동으로, 이웃 간의 단절이 특징인 대도시적 주거환경에서도 ‘엘센츠’ 주민단체들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주민단체 회원들은 김장 140kg의 담가 지역내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관심이 많이 줄었는데, 엘센츠 주민단체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스러운 김장 김치를 가져다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잠실2동은 송파둘레길 한강길이 지나는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잠실2동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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