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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잊은 제주 특급호텔…"연말 '크리스마스 악몽' 두 번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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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잊은 제주 특급호텔…"연말 '크리스마스 악몽' 두 번은 안돼" 그랜드조선제주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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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은 제주 특급호텔 업계가 만실에 가까운 예약율에도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연말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객실 예약 제한으로 취소 연락을 돌려야 했던 ‘크리스마스 악몽’이 되풀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 그랜드조선제주 등 제주 중문 주요 특급호텔의 이달 예약률은 80~90%에 달한다. 신라호텔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라 자체적으로 가동률을 80% 전후로 조절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실에 가까운 수요다. 롯데호텔제주 역시 "제주 여행 수요 증가로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예약부터 숙박까지 시간이 짧은 내국인 고객 특성상 영업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시내 호텔인 그랜드하얏트제주도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1600실 전체 가동을 시작한 이후 12월 평균 800~900실, 최대 약 1100실 예약이 진행됐다.


제주는 통상 겨울을 다른 계절에 비해 비수기로 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대신 제주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사실상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겨울방학을 맞아 장기 예약을 하는 가족단위 손님 등 제주를 찾는 여행객의 형태도 다양화됐다. 호텔 관계자는 "연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기간에도 한라산 트래킹 등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내년에도 해외여행을 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등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상황이 변수다. 지난해 연말 객실 예약을 50%로 제한하는 등 갑작스러운 방역강화 조치로 대목 특수에 큰 혼란과 차질을 빚었었던지라 빠르면 이번 주말로 예고된 정부의 추가 거리두기 조치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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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 관계자는 "지난달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도 향후 상황을 가늠할 수 없어 패키지도 ‘조용히 쉬는 연말’을 콘셉트로 ‘호텔에서의 휴식’ ‘객실에서의 식사’ 등을 위주로 기획했다"며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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