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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 전년比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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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 전년比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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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17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률도 3배 이상 폭증했다. 대세로 자리 잡은 온라인 선물과 홈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알록달록한 쿠키 주인공들과 케이크 캐슬, 쿠키 통나무 등 게임 속 요소들은 누구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시즌 콘셉트와 잘 부합된다. 또한 게임 속 이미지와 쿠키 캐릭터의 맛을 그대로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력이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주 고객층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품 중에서는 ‘쿠키런 초코 골드레이어’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뚜레쥬르의 스테디셀러 ‘초코 골드레이어’의 쿠키런 버전으로, 두 가지 맛 초코 크림으로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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