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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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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74~84㎡, 아파트 총 629가구 공급
소사역 더블역세권, 서해선 연장선 교통 호재, 다양한 생활 인프라
다양한 주거 스타일과 선호도 높은 중소형의 실용적인 평면 구성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3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소사역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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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천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74㎡ 25가구, ▲80㎡ 36가구, ▲84㎡A 139가구, ▲84㎡B 77가구, ▲84㎡C 50가구, ▲84㎡D 167가구, ▲84㎡E 63가구, ▲84㎡F 72가구로 구성된다.


부천시 유일한 환승역 ‘소사역’과 가까워…다양한 생활인프라 갖춰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부천시 유일의 환승역인 소사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소사역에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대곡역까지 5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인접한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소사초, 부원초를 비롯해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부천일신중, 시온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성주산, 성주산생활체육공원, 봉매산, 소사대공원, 역곡공원, 원미문화공원 등 다양한 녹지도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CGV, 소사종합시장 등도 가까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

최고 49층 높이로 지어지는 단지는 소사역세권의 관문으로서 상징적인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입면 분할 이중창을 적용할 계획이다. 상징적인 헤드 디자인과 세련된 커튼월룩 입면 마감을 적용하고, 특히 외관 벽면과 상가 외관 일부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절약형 주거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파트 전 세대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인 74~84㎡로 구성했다. 남향 위주 배치에 3면 개방 타워형 주동 배치계획을 가지고 동서남북의 조망을 확보했다. 특히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차단 대응 현관인 클린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시대의 가속화로 재택근무가 증가한 상황에서 침실을 홈오피스와 알파스토리지로 변경해 수요자의 목적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전시장, 스튜디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아이들과 보호자를 위한 공간도 함께 구성된다.


특히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000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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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일정은 12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2022년 1월 4~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해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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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절차법·국민투표법 미비, 가장 큰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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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래로 개헌 논의가 매번 무산된 이면에는 개헌에 관한 절차 등이 까다로운 동시에 모호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 헌법은 128조부터 130조까지 개헌안 발의와 국회 의결, 국민투표 등 헌법개정안 발의 이후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다만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 발의 정도만 담겨 있고, 헌법개정 방향과 내용 등 절차와 방법에 관한 부분은 없다. 이런 이유로 1987년 현행 헌법이 확립된

  • 25.03.1007:00
    주호영 "개헌,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
    주호영 "개헌,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

    "사실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할 수 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0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개헌은) 이제 초이스(선택)만 하면 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 부의장은 ‘권력구조’와 관련해서 개헌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면 1987년 체제를 대체할 헌법을 단기간 내 정치권이 합의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개헌이 가능할까

  • 25.03.1007:00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

  • 25.03.0707:00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인생을 되돌아보면 절대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큰 자산입니다."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인생철학을 묻자 "시골 가난한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전 총재는 진보와 보수 정권서 두루 기용돼 우리나라 성장을 이끌었던 대표 경제학자다. 전두환 정부에서는 금융통화위원,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경제

  • 25.03.0617:16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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