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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솔루션 사업 확장" SK E&S 조직정비

"美 에너지솔루션 사업 확장" SK E&S 조직정비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제공:SK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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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 E&S는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사업 현지법인 패스키(PassKey, Inc.)를 지난달 말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솔루션이란 열이나 전기 등을 생산·소비하는 패턴이 과거와 달라지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나 인프라 공급 등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이 회사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중국 등 해외에서도 신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패스키는 SK E&S의 자회사인 SK E&S 아메리카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회사를 인수하는 등 현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임원인사에서 9명을 새로 선임하는 한편 도시가스·집단에너지사업을 하는 자회사 5곳에 신규 대표를 선임키로 했다. 자산(Asset)운영본부를 새로 만드는 한편 임시팀(TF)으로 운영하던 에너지솔루션부문을 별도 조직으로 개편했다. 추진단 형태로 있던 수소사업 관련 조직도 정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수소와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사업분야에서 빠르게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인프라와 혁심역량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액화천연가스(LNG) 가치사슬로 사업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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