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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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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내달 분양 포항자이 애서턴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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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다음달 중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 일원에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8층, 15개동, 총 143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에는 포항에서 흔하지 않은 테라스하우스 35가구와 펜트하우스 2가구가 들어선다.


포항 북구 도심권에 자리한 이 단지는 인근에 마트와 주민센터, 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포항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산단은 차량 10분 내에 이동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양학초, 양학중이 있고 이동초, 이동중, 동지여중, 동지고, 포항제철고 등도 인근에 있다. 대이동 학원가와는 1㎞ 거리다.


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경북·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추첨제 물량도 1095가구에 달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대형 대단지로 조성된다"며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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