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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데이트폭력 등 주제로 특강·전시…정책변화·해외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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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데이트폭력 등 주제로 특강·전시…정책변화·해외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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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데이트폭력을 주제로 특강과 관련 이슈, 정책 변화, 해외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를 연다.


이번 특강은 3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의 사회로 데이트폭력 관련 최근 흐름을 짚어본다. 이어 데이트폭력을 실제 경험하고 여성 폭력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글을 쓰는 연아(필명) 작가와 '교제살인' 특별기획으로 인권보도상을 수상했던 이주연 오마이뉴스 기자가 각각의 주제로 발제한다.


데이트폭력 현황과 대응 관련 온라인 전시는 여성가족재단이 마련한 특설 사이트에서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숫자로 보는 데이트폭력·스토킹, 데이트폭력·스토킹의 사건과 변화 기록, 정책 및 정책 제언 현황, 해외 국가 및 도시 정책 사례 등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데이트폭력의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관련 정책을 마련해 왔다”며 “데이트폭력·스토킹의 심각성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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