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 … 직원 3명 경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 … 직원 3명 경상 29일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더현대서울 란제리 매장모습(출처: 트위터)
AD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매장에서 29일 오전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란제리)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11시14분께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근무중인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면서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 … 직원 3명 경상 현대백화점이 올해 2월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을 정식 개점했다. 더현대 서울은 서울 지역 백화점 중 가장 크다.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 면적이 8만9100㎡(약 2만7000평)에 달한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백화점 측은 현재 사고가 발생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한 채 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올해 2월26일 개장했으며,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식음시설 등을 운영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