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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방역체계 적극 가동해 코로나19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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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발열 체크 실시

무안군, 방역체계 적극 가동해 코로나19 확산 ‘차단’ 지난 24일부터 운남농협 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한 검사를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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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운남면 운남농협 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지난 24일부터 운영해 1400여 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지난 주말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한 검사를 했다.


또한 운남면에 진입하는 주요 지점 3곳에서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토록 해 방문자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과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군에서는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으며 경로당, 체육시설,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휴관하는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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