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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들이 결재 도장 찍네” … 경북도, 전국 첫 메타버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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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경북경제진흥원 손잡고 지역 우수수산물 판로 확장

“아바타들이 결재 도장 찍네” … 경북도, 전국 첫 메타버스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26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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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북도가 26일 ‘메타버스 제페토’를 활용해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메타버스 방식으로 공식 서류를 결재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7월 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이 입점한 롯데마트 서초점 개소를 기념해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중단됐다.


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은 지자체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할인점에 입점한 수산물 전용 가게로 도내 우수 수산 가공업체 180여곳의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전시 판매한다.


2018년 8월 대구 동구 율하점을 시작으로 서울 중계점과 서초점을 차례로 열었으며 지역 수산기업 35개 업체가 입점했다.


롯데마트는 1998년 4월에 첫 가게를 열고 국내 112개, 베트남 14개, 인도네시아 49개 등 국내외 총 175개 매장을 운영한다.


상주 참외, 방어 판매 등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은 ‘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구호를 실천해 ‘바다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자 우리의 미래’라는 수산 행정의 미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북도는 지역 수산기업의 염원을 담은 스마트 수산 가공 종합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산물 온라인 판매도 준비하는 등 수산물 가공업 분야에서 행정이 유통이나 국내 으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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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수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첫날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수산 행정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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