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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이 해비치×밀리우, 미국·프랑스 요리 재해석…갈라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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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이 해비치×밀리우, 미국·프랑스 요리 재해석…갈라 프로모션 '마이클×밀리우, 뉴 아메리칸&모던 프렌치' 갈라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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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제주 해비치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와 협업해 '마이클×밀리우, 뉴 아메리칸&모던 프렌치' 갈라 프로모션을 다음달 9, 10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갈라는 뉴욕에서 실력을 쌓은 마이클의 김성묵 헤드셰프와 파리의 유수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경력을 보유한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셰프, 식음 연구개발(R&D) 센터 박민우 셰프, 해비치 식음기획 총괄 김민규 셰프 등 4명이 협업해 준비한 이색적인 미식 행사다.


마이클 측은 "글로벌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뉴 아메리칸 퀴진과 모던 프렌치 요리를 재해석해 구성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며 "각 접시에 담긴 뉴욕과 파리의 맛과 분위기를 번갈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 10일 점심과 저녁 모두 갈라 코스 메뉴로만 운영되며 갈라 디너는 10가지 코스, 갈라 런치는 6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디너 이용시 환영의 의미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즐겨먹는 생굴 요리와 샴페인을 맛볼 수 있는 '오이스터 바'가 준비된다. 식사는 뉴욕과 파리 모티프의 한입 요리를 제공하는 '아뮤즈 부쉬'로 시작한다. 전채 요리로 미국식 멕시칸 소스를 활용한 '참치 타르타르'와 '맨해튼 클램 차우더'가 제공되며, 프랑스 정통 요리를 재현한 '닭가슴살 룰라드'와 '아귀 구이'가 차례로 준비된다. 메인 요리는 블루 치즈를 곁들이는 미국식 스테이크를 변형한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프랑스식 '미트 파이'가 제공되며, 미국의 대표적인 칵테일에서 영감을 얻은 '코스모폴리탄 셔벗'과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디저트 등 총 10가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각 요리에 어울리는 6종류의 와인도 제공된다. 하루 70명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갈라 런치는 가벼운 점심 모임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6가지 코스 요리가 준비된다. 아뮤즈 부쉬와 참치 타르타르, 아귀 구이, 한우 채끝 스테이크, 크리스마스 디저트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하루 70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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