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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투온, 소셜카지노와 P2E 결합…NFT 카지노로 유저와 수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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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미투온이 강세다.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36분 미투온은 전날보다 19.17%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투온은 기존 서비스 중인 메타버스 카지노를 업그레이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미투온은 2018년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카지노인 ‘가상현실(VR) 카지노’를 선보였다. 여기에 NFT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사 게임인 ‘풀팟홀덤’ 글로벌 버전에도 NFT를 적용한다.


메타버스 카지노 해외 버전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많이 하는 VIP 유저를 대상으로 카지노 공간을 분양하는 오너십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카지노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카지노를 직접 운영하며 게임 룰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나만의 카지노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회사와 공유하며 카지노 공간을 NFT화 한다. 가상화폐로 사고 팔며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사업 모델을 개발 중이다. 메타버스 카지노의 경우 VR마켓 및 3D 웹 브라우저 버전으로 선보인다.


풀팟홀덤 글로벌 버전을 발전시켜 각 위닝 핸드에 NFT를 적용한 NFT 홀덤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본 프로젝트를 통해 NFT 홀덤 게임 활성화는 물론이고 NFT 거래 시스템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투온은 신규 사업 모델을 위해 ‘미버스(MEVerse: ME2ON Metaverse Token)’ (가칭)와 같은 P2E게임에 사용될 코인 발행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향후 메타버스 카지노, 풀팟홀덤 등 미투온 자사 게임 뿐만 아니라 미투젠의 캐주얼 게임, 미툰앤노벨 등 미투온 그룹에서 모두 P2E 연동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미투온은 이미 오래 전부터 VR 메타버스 게임 서비스를 해왔다"며 "진화한 블록체인 기술과 NFT를 게임 P2E 경제 시스템에 녹여 높은 시너지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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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립한 미투온은 사명 ‘Me To Online’의 약자다. 메타버스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투온은 지난 2017년 12월 ‘풀팟홀덤’ 해외버전에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결제 시스템을 연동했다. 2018년 2월 ‘VR 카지노’를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마켓에 론칭하는 등 가상 현실 카지노 게임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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