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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옷' 입고 'AI 김광석' 듣고…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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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출범…분야별 R&D 기획·관리·평가 통합
빅데이터·네크워크·AI 바탕으로 창작 경쟁력 높이고 콘텐츠 뉴딜
가상공연 등 완성기술 융합 집중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할 것"

'없는 옷' 입고 'AI 김광석' 듣고…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Volumetric video 콘텐츠의 화질 고도화를 위한 Light-Field Video 생성,인코딩,렌더링 기술 개발_(주)에프엑스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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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혁신에서 정부의 역할은 막중하다. 연구개발(R&D)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단순히 기술 개발에만 집착하면 곤란하다. 기업들이 넘보기 어려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할 민간 개발·투자를 유도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대전에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변화를 끌어낼 마중물이다. 콘진원(콘텐츠)과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관광)이 분야별로 진행해온 R&D 기획·관리·평가를 통합해 추진한다. 전문성을 높이면서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차단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발굴해 동반 상승효과도 노린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창·제작 환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뉴딜 실현을 위한 '융합 문화 R&D'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없는 옷' 입고 'AI 김광석' 듣고…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만큼 예산은 넉넉한 편이다. 정부는 내년 문화·체육·관광 분야 R&D에 1328억 원을 투자한다. 올해 1139억 원보다 16.5% 많다. 조기영 초대 센터장은 "최근 5년간 예산이 연평균 11.7%씩 늘었다"며 "앞으로도 규모를 확대해 기술·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통합 전에도 의미 있는 성과는 여럿 있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돌또기는 극장용 장편 '언더독(2018)'을 만들며 2D 원화 표현을 위한 3D 비주얼 테크닉을 개발했다. 덱스터필름은 국내 최초 풀 3D 입체영화 '미스터 고(2013)'를 제작하며 특수시각효과(VFX) 기술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연구에 박차를 가해 영화 '신과 함께(2017)' 시리즈를 만들었다.


'없는 옷' 입고 'AI 김광석' 듣고…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사용자 참여형 2차 음악 창작 플랫폼 구현을 위한 AI 가창합성 시스템 개발_(주)수퍼톤


공연계 수혜 기업으로는 바이널아이와 디스트릭스홀딩스, 한국생산기술원이 꼽힌다. 각각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대 연출(투란도트)과 홀로그램 영상 콘텐츠 제작기술(클론 콘서트), 다수 개체를 연동한 복합형 스마트 스테이지를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구축한 장애인 접근성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과 누믹스 미디어웍스가 만든 가상현실(VR) 기반의 액션 시뮬레이션 센서 연동 기술(퀀텀 4D 트레드밀 시스템) 등도 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지난 3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발표된 콘텐츠 R&D 논문은 250건. 해외에 등록된 R&D 특허는 2019년 다섯 건에서 이듬해 열여섯 건으로 늘었다. 진행된 사업도 220건에서 257건으로 증가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관련 매출이 410억 원에서 512억 원으로 늘었다"며 "직접 고용된 R&D 인력도 143명에서 262명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유지율 또한 2018년 75.3%에서 지난해 91.1%로 대폭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없는 옷' 입고 'AI 김광석' 듣고…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간접 센싱 기반 실시간 연동 AR 실내 스포츠 플랫폼 개발_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출범과 함께 융·복합 과제가 추가돼 오름세는 계속될 수 있다. 조현훈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연구개발본부장은 "구체적인 밑그림은 내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돼야 나올 수 있다"면서도 "새로운 기술보다 완성된 기술의 융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거론되는 사업은 세계 가상 공연 핵심 기술,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저작권 핵심 기술 등이다. 조 본부장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달리 응용과 활용이 더 중요하다"며 "기술, 서비스, 산업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전략은 내년 4차 기본 계획을 통해 수립된다. VR·증강현실(AR) 기반의 몰입형 게임 콘텐츠,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한 원격강의 프로그램, 실감형 영상 관련 특수촬영기법 표준화, 무형문화재 실감 기록 기술, 3D 기술을 활용한 장인 기법 복원 프로그램, 극장·전시를 위한 3D 360 VR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활성화에 따른 이동 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공연·전시용 투명스크린, 재난 안전 대응 가상체험 프로그램 등도 지원이 유력하다. 조 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수요 확대와 함께 문화 소비 유형이 변화해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며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들을 주시한다"고 했다.


'없는 옷' 입고 'AI 김광석' 듣고…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려면 수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통상 대안으로 마련되는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권한과 책임이 없어 공무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만 수행한다. 좋은 제안을 하고 싶은 자문위원은 자기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정부 부처에 실망하기 쉽다. 바쁜 공무원 역시 자문위원의 의견을 비현실적으로 간주하기 일쑤다. 이렇게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면 임무지향형 정책 수립과 실행은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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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학습조직 확립으로 문제를 타개한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해 민간과 활발히 소통하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해 혁신의 기반을 다진다. 장기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의 연속성도 보장한다. 조 본부장은 "이론적 교육에는 한계가 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개개인이 현장에서 R&D 개발 과정을 점검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과제 관리, 진도 점검 등의 프로세스를 마련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의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제대로 된 로드맵이 세워지고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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