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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대혁명 선구자대회' 곧 개최할 듯…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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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대혁명 선구자대회' 곧 개최할 듯…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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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북한이 사상·기술·문화혁명 등 '3대혁명 선구자대회'를 평양에서 개최한다. 김정은 총비서 집권 이후로는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며 "3대혁명 기수들과 3대혁명 소조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개최 시기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이날을 전후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오수용, 태형철 당 비서와 오일정, 허철만, 유진 등 당 부장들이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이들을 축하했다. 통신은 "간부들은 3대혁명의 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의 균형적 동시 발전을 안아오려는 당 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겨 안고 선구자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어 나갈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3대혁명 선구자대회는 과거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 선구자대회' 이름으로 1986년 11월, 1995년 11월, 2006년 2월, 2015년 11월 등 4차례 열렸다. 김 총비서 집권 이후로 열리는 것은 두 번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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