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3일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총 8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28㎡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84㎡A 464가구 ▲전용84㎡B 294가구 ▲전용116㎡ 63가구 ▲전용128㎡ 7가구다.
이 단지는 교통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 KTX진주역이 있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하다.
또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내부는 남향위주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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