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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이색 상품 "자동차는 기본, 오피스텔, 우주여행권까지" …"톡톡 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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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부건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화제, 서하경 ‘BMW i8' 잭팟, 박인비는 명품 침대 '혼수 장만'

홀인원 이색 상품 "자동차는 기본, 오피스텔, 우주여행권까지" …"톡톡 튀기 위해서"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은 최근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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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지난 17일 전북 익산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 16번홀(파3ㆍ144야드)에 걸린 홀인원 부상이다. 시가 1억6000만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 버금간다.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색 전리품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이유다. 자동차는 기본, 한우와 고량주, 명품 침대, 우주여행권 등 "없는 게 없는" 프로무대 홀인원 상품을 살펴봤다.


홀인원 이색 상품 "자동차는 기본, 오피스텔, 우주여행권까지" …"톡톡 튀기 위해서" 서하경은 2015년 7월 BMW레이디스 당시 홀인원으로 ‘BMW i8 잭팟을 터뜨렸다.


▲ 정예나 "오피스텔 대박", 서하경 "BMW i8 잭팟"= 정예나(33)가 실제 2016년 7월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 1라운드 당시 13번홀(파3) 홀인원으로 서울 구로동 소재 1억3000만원짜리 비즈트위트 33㎡형 오피스텔 주인이 됐다. 174야드 거리에서 18도 하이브리드를 잡았다. "공식대회 홀인원은 처음"이라며 "이후 손이 떨려서 샷을 못할 정도"라는 소감이다.


배경은(36)은 자동차를 2대나 챙겼다. 2009년 11월 ADT캡스(BMW 750Li)와 2012년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제네시스)에서다. 김세영(28ㆍ2013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ㆍ벤츠 SUV G350), 최유림(31ㆍ2013년 8월 MBN여자오픈ㆍBMW 750Li), 서하경(28ㆍ2015년 7월 BMW레이디스ㆍBMW i8), 오경은(21ㆍ2020년 6월 롯데칸타타여자오픈ㆍK9), 김초연(26ㆍ2021년 5월 E1채리티오픈ㆍ스타리아) 등이 짭짤한 부수입을 올렸다.


서연정(31)의 3억원에 육박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최고가를 찍었다. 2012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 17번홀(파3ㆍ168야드)이다. ‘벤틀리 논란’으로 파장이 커졌다는 게 흥미롭다. KLPGA투어가 "골프규칙상 아마추어에게는 특별상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한화금융은 "연초 규칙이 이미 개정됐다"는 주장이다. 서연정 아버지가 결국 "자동차를 받지 않겠다"고 양보해 일단락됐다.


홀인원 이색 상품 "자동차는 기본, 오피스텔, 우주여행권까지" …"톡톡 튀기 위해서" 2010년 8월 볼빅여자오픈 홀인원 상품으로 등장한 횡성 한우.


▲ 톡톡 튀기 위해서 "소 한 마리부터 고량주, 명품 침대, 우주여행권"= 2010년 8월 볼빅여자오픈은 소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강원도 횡성 청우골프장(파72)이 한우의 본고장이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횡성 축협이 소 한 마리를 협찬했고, 아예 13번홀(파3ㆍ151야드) 티잉그라운드 옆에 외양간까지 만들었다. 선수들은 티 샷 직전 소에게 직접 풀을 먹이는 등 웃음꽃이 피었다.


임지나(34)가 2009년 12월 중국 푸젠성 샤먼 오리엔트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오리엔트차이나레이디스오픈에서 몸무게를 공개한 사연이 재미있다. 2라운드 12번홀(파3ㆍ156야드)에서 홀인원을 터뜨렸고, 체중만큼 금문 고량주를 받기 위해서다. 500cc 1병에 500위안(9만2000원), 60kg이라면 120병, 시가 1100만원이다. "술이 너무 많아 동료들에게 선물하고, 나머지는 팔았아야겠다"는 너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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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3ㆍKB금융그룹)의 명품 침대 장만이 또 다른 뉴스다. 2014년 10월 결혼 직후 KB금융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홀인원으로 3500만원짜리 덕시아나침대가 생겼다. 앤디 설리번(잉글랜드)는 2014년 유러피언투어 KLM오픈 4라운드 15번홀(파3) 홀인원으로 XCOR 우주여행사가 내놓은 우주여행권을 확보했다. 모하비사막에서 출발해 우주에서 약 39마일(62km) 을 둘러본 뒤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일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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