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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김정아 교수 ‘글과 음악이 합쳐진 낭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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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김정아 교수 ‘글과 음악이 합쳐진 낭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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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작곡자가 남긴 글과 음악을 통해 그의 삶과 예술성,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26일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서구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김정아 음악학과 교수가 전하는 ‘피아니스트가 읽어주는 위대한 음악가의 편지’ 네 번째 피아노 독주회가 개최된다.


김정아 교수는 지난 2010년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해설과 함께 피아노로 듣는 동화 이야기’를 개최, 2018년부터는 ‘피아니스트가 읽어주는 위대한 음악가의 편지’를 통해 글과 음악이 합쳐진 낭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낭독 콘서트에서 베토벤이 남긴 편지와 글귀를 통해 음악가가 처한 감성을 전달한 김정아 교수는 두 번째 슈베르트, 세 번째 브람스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소나타와 환타지, 론도, 아다지오,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리스트 편곡)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김정아 광주대 음악학과 교수는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제주지부 회장, 광주피아노아카데미 회원, 한국달크로즈학회이사, 광주피아노두오협회 회원, 무지크바움 현대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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