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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규모급 채용’ 이어가는 디지털 혁신기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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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지털화 선도 기업 중심으로 규모급 채용 이어져
IT산업 중심 첨단화 주도할 전문 인력 영입…성장 동력 마련

하반기 ‘규모급 채용’ 이어가는 디지털 혁신기업 눈길 최근 하반기 규모급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각 분야별 혁신을 이끄는 곳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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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4분기 규모급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각 분야별 혁신을 이끄는 곳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하반기 ‘규모급 채용’ 이어가는 디지털 혁신기업 눈길

하이퍼로컬 산업 개척자 당근마켓, 지역 커뮤니티 성장 일구며 연내 300명 확보 예정

'지역생활 커뮤니티' 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 낸 당근마켓은 올 연말까지 핵심 인재들을 추가 채용해 현재의 240여 명 규모를 연내 300명까지 확대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마케팅, 머신러닝, 데이터, 해외사업 등 전 부문으로, 당근마켓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하이퍼로컬 산업에서 함께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일구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 친화적인 문화, 자율적인 업무 방식과 열린 소통 문화 등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당근마켓은, 성장 기류를 타고 최근 1년간 3배 이상 조직 규모가 확대되는 등 인재들이 빠르게 모여들고 있다.


하반기 ‘규모급 채용’ 이어가는 디지털 혁신기업 눈길

디지털헬스 시장 만들어 갈 인재 모집…라이프시맨틱스, 10개 부문 50명 규모 채용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 시장 고도화를 리딩 할 전문 인재 모집을 위해 최근 하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각 사업 단위별 확장을 앞두고 기획됐으며 채용 인원은 50명 규모다. 평소 IT와 접목된 의료 산업 디지털화에 대한 무한 성장과 비전에 관심을 가져온 인재라면, 시장을 새로이 열어가는 도전적 경험과 성취감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부문은 △개발(웹/서버, 안드로이드/IOS, 웹/프론트, 퍼블리셔, 데이터 분석, QA) △서비스기획 △보안 △R&D △CS 운영 △디자인 △인사/총무 등 10개 분야다. 프로젝트 매니저(PM) 및 프로덕트 오너(PO)급 인재를 중심으로 플랫폼 및 데이터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헬스케어 및 의료 시스템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영입 예정이다. 채용전형은 서류 심사 후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채용 관련 내용은 사람인, 워크넷, 인크루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규모급 채용’ 이어가는 디지털 혁신기업 눈길

IT 기반 유통 시장도 인재 채용 강화…메쉬코리아, ‘부릉’ 하반기 공채 통해 21개 직무 모집

유통 업계에서도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시장을 혁신중인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인재 영입을 위해 사이닝보너스와 스톡옵션 등을 내세웠다. 이번 공채는 ‘부릉’이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과 IT 솔루션 서비스를 함께 구축해 나갈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덕트 오너 3개 직군에서 21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메쉬코리아는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사이언스 직군의 시니어급 최종 합격자에는 5000만원에 달하는 사이닝 보너스 또는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규모급 채용’ 이어가는 디지털 혁신기업 눈길

여가 시장 넘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도약…야놀자, 하반기 R&D 인재 300명 규모 채용

숙박 예약부터 레저, 티켓 구매까지 여가 생활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여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만 300명 이상의 R&D 인재를 추가 채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R&D 인재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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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R&D 인재풀을 확장함과 동시에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바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에, 내부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조사 및 방향성, 적용 시점 등을 연구중이다. 나아가 해외 R&D 오피스 추가 등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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