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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서울 최저기온 0도…역대급 ‘10월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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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0도…전국 곳곳서 한파특보

일요일 서울 최저기온 0도…역대급 ‘10월 한파’ 시나브로 찾아온 가을, 길어진 옷차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긴소매 차림의 시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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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 가량 내려가며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5∼5.0m, 남해 1.5∼5.0m로 예상된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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