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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우수기업·기술 발굴 '서울모빌리티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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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옛 서울모터쇼)와 연계…4개 부문 우수기업 시상

모빌리티 우수기업·기술 발굴 '서울모빌리티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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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서울모터쇼'가 세계적인 전동화·자율주행 확산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개편되는 것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조망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기업 발굴을 목표로 하며 기술목표, 심사, 시상,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술 중심의 시상식으로 추진된다.


출품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미래 이동수단(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Connectivity) ▲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며, 관련기업을 보유한 국내외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제출하며 된다. 제출마감은 다음달 4일이다.


접수된 4개 부문의 기술은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우수기술을 선정한 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기간 내 현장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발표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회는 주관사, 투자사, 자동차 업계 전문가 및 전문기자 등으로 구성한다.


시상은 대상 1개사(전체 부문, 상금 300만원 및 상장·상패), 최우수상 4개사(부문별 1개사, 상금 100만원 및 상장·상패), 우수상(각 부문별, 상장 및 부스비 50만원 할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거듭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기술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어워드를 통해 우수한 모빌리티 기술이 공개되고 경쟁력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기술혁신의 장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워드와 연계해 진행되는 서울모빌리티쇼는 다음달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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