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상훈의 한국유사] 광해군과 '국조정토록'

시계아이콘02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400년 전 명·청 교체기
광해군의 중립외교정책
참고서는 '국조정토록'

[이상훈의 한국유사] 광해군과 '국조정토록'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군사학 교수
AD


사르후 전투 당시 조선군은 후금군과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싸우지 않고 항복하고 말았다. 이후 계속된 명의 지원 요청을 거부하고 후금과 친선관계를 추구했다. 이러한 중립 외교 정책으로 조선은 명과 후금의 전쟁에 더 이상 휘말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대의명분을 강조하는 서인(西人)과 남인(南人)의 불만을 초래했고, 결국 인조반정(仁祖反正)의 원인이 되어 광해군은 폐위되고 말았다.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에는 사르후 전투에 원군을 파병할 당시 광해군의 발언이 남아 있다.


"군문(軍門)과 경략(經略) 등의 회자(回咨) 속에 칙서가 내려온 뒤에야 군대를 일으켜 들여보냈던 조종조(祖宗朝)의 옛 사례를 인용하라. ‘고사촬요(攷事撮要)’와 ‘정토록(征討錄)’에 있는 곡절을 자세히 고찰하여 일일이 양 아문(衙門)의 회자 속에 첨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어 ‘호서(胡書) 때문에 위태롭고 절박해진 소방(小邦)의 사정을 급히 고하는 중이었는데, 자문(咨文)과 격서(檄書)가 도착한 이상 감히 호소하지도 못한 채 지금 바야흐로 1만 병력을 정돈하여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등의 말을 개진하는 것이 마땅할 듯하다."


광해군이 명에 보낼 서신 작성 때
고사촬요와 정토록 참고하라 지시
국조정토록, 상·하권 1책으로 구성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광해군은 명에 보낼 서신에 고사촬요와 정토록을 참고해 내용을 작성하라고 지시했다. 고사촬요는 1554년 어숙권이 편찬한 백과사전 형식의 책이다. 여기에는 사대교린(事大交隣)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 등이 정리되어 있다. ‘국조정토록(國朝征討錄)’은 조선 전기에 발생한 7차례의 대외 정벌사를 기록한 책이다. 1419년 대마도(對馬島) 정벌, 1433년 건주위(建州衛) 여진 토벌, 1467년 건주위 여진 토벌, 1479년 건주위 여진 토벌, 1491년 우디거(兀狄哈) 여진 니마거(尼麻車) 토벌, 1492년 건주위 여진 토벌, 1510년 삼포(三浦) 왜란 토벌이다. 왜구 정벌이 2차례, 여진 정벌이 5차례다.


국조정토록은 상·하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도감(訓鍊都監) 목활자로 찍혀 있다. 최초 편찬자와 저술 과정은 불확실하지만, 대체로 1548년 이후 1598년 이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내외 유일본으로 알려져 있다. 장서각 소장본은 1946년 이후 수집가인 윤석찬씨가 통문관(通文館)에서 구입했고, 이것을 다시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사들인 것이다. 2007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1511호로 지정되었다.


장서각 소장본 외 일본 전사본 남아
1965년 반환문화재 속에 포함돼
조선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한 파병
공세적 방어작전·실전 내용들 수록돼

국조정토록은 장서각 소장본 외에 일본 전사본(傳寫本)이 있다.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과정에서 반환문화재 목록 속에 일본 전사본이 끼어 있었다. 전사본의 마이크로필름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국조정토록 필사본(筆寫本)이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18세기에 필사본을 바탕으로 탈초해 베껴 쓴 것이 일본 전사본이다. 일본 전사본의 경우 오자(誤字)와 초서체(草書體)가 남아 있지만, 장서각 소장본의 일부 누락된 글자를 보완할 수 있어 그 사료적 가치가 높다.


"의관(醫官) 요안인(養安院) 마나세(曲直瀨) 씨가 예전에 조선의 서적 수백 권을 소장하였다. 그런데 화재를 자주 만나서 그 태반을 잃어버렸고 지금은 약간의 책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의 선조 가운데 한 분이 일찍이 관백(關白)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밑에서 벼슬을 했는데 특별한 은혜를 입어서 임진년(壬辰年) 전쟁으로 획득한 문적을 모두 하사받았다. 대대로 이어지지 않은 것도 많이 있지만, 실로 200년 전 다른 나라의 물건으로 당시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세상은 변했음에도 이 책은 온전히 남아 있으니, 비록 소중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개탄스럽기도 하다. 관정(寬政) 병진년(丙辰年) 여름에."


일본 전사본에는 후기(後記)가 붙어 있다. 마지막 부분에 보이는 ‘병진년’은 1796년이다. 후기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조선의 서적 수백 권을 일본으로 가져갔고, 그것은 도요토미에게 상납되었다. 조선 서적들은 도요토미 밑에서 일하던 마나세 가문의 선조가 하사받아 소장했는데, 200년이 지나면서 대부분 소실되고 말았다고 한다. 그 가운데 국조정토록이 살아남았던 것이다.


국조정토록을 소장하고 있던 마나세 가문은 전국시대와 에도막부시대에 유명했던 의사 가문이다. 마나세 도산(曲直瀨道三·1507~1594)은 일본 전국시대 의사로서, 당시 일본 한방의학을 부흥시킨 인물이다. 1545년 쇼군(將軍)이었던 아시카가 요시케루(足利義輝)의 병을 고치면서 명성을 크게 얻었다. 이후 양자인 마나세 겐사쿠(曲直瀨玄朔·1549~1632)가 가문을 이어받았고, 쇼군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마나세 쇼린(曲直瀨正琳·?~1611)은 1576년 마나세 가문에 입문하였고, 이후 마나세 겐사쿠의 딸과 결혼하면서 마나세 가문을 이어받게 된다. 마나세 쇼린은 도요토미를 섬겼으며, 임진왜란 이후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따라 에도로 이주하여 요안인(養安院) 가문의 시조가 되었다.


[이상훈의 한국유사] 광해군과 '국조정토록'


그런데 국조정토록은 초서(草書)로 되어 있어서 새롭게 고쳐 쓰지 않으면 쉽게 읽을 수가 없었다. 18세기 말엽 하야시 주사이(林述齋· 1768~1841)는 자신의 제자인 오고우 요시노리(大鄕良則)에게 해서(楷書)로 고쳐 쓰라고 지시했다. 하야시 주사이는 에도 후기의 유학자로서, 하야시 라잔(林羅山) 가문의 8대 당주다. 당시 에도막부 문서 행정의 중추였다고 알려져 있다. 결국 마나세 가문에 소장되어 있던 국조정토록이 1796년 무렵 해서체로 옮겨 기록되어 일본 전사본으로 남게 되었다. 이것이 1965년 반환문화재 속에 포함되어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사르후 전투 이전인 1614년 7월 비변사(備邊司)는 광해군에게 계를 올렸다. 민간에 국조정토록이라는 책이 있는데 왜적과 오랑캐를 정벌한 거사가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책이 오래되어 낡았지만 상고할 만한 일이 있으므로 사자관(寫字官)에게 명하여 똑같이 베껴 쓰게 한 다음, 광해군이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광해군은 그 책을 등서하여 ‘조선왕조실록’을 봉안한 곳에 1부씩 간직하도록 지시했다. 민간에서 유통되는 병서였지만 그만큼 국방에 중요한 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르후 전투 당시 광해군은 왜 국조정토록을 참고해 정책을 입안했던 것일까. 국조정토록에는 조선 전기 공세적 방어작전에 대한 실전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조선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파병이었지만, 국조정토록에 수록된 북방 여진과의 전투 배경, 내용, 경과, 처리 방식 등은 국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현재 선진 2개국(G2)이라 불리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시대 속에 살고 있다. 400년 전 명·청 교체기와 광해군의 중립 외교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감안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절한 외교 및 안보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해 본다.


AD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군사학 교수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