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21 국감]택배대리점연합회장, 국회·정부에 "불법 노조활동 막아달라" 호소

시계아이콘01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6일 국회 환노위 고용부 국정감사

勞 출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노조도 처벌" 소신발언

택배대리점연합회장도 "노조 불법 활동 처벌" 촉구

[2021 국감]택배대리점연합회장, 국회·정부에 "불법 노조활동 막아달라" 호소 김종철 협동조합 전국택배대리점연합 회장이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에서 김포 대리점주 사망에 대한 택배노동조합 조사결과 발표 후 취재진에게 유족 측 입장문 등을 전달하며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AD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택배노동조합의 괴롭힘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경기 김포 CJ대한통운 대리점주 사건이 사회적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택배대리점주 회장이 "노조의 불법 활동을 철저히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사용자의 불법 활동만 처벌 대상이고 노조는 처벌 불가능한 제도를 고쳐달라는 것이다.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선 노조의 불법 쟁의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노동게 출신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노총의 현대제철 점거 ▲택배노조의 고질적인 명절 파업 등을 문제 삼으며 "노조의 부당노동 행위도 (사용자처럼) 처벌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국감이) 끝나면 난리가 나겠지만 이것이 제 소신"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의원 지적대로 노조 활동, 이익 표출 방식 이런 부분도 보다 합리적으로 국민 정서에 맞게 변화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임 의원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종철 협동조합 전국택배대리점연합 회장에게 "대리점주뿐 아니라 택배노조, 택배기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대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2월부터 2년 가까이 정상적인 교섭을 진행하려 임하고 있지만 (택배노조는) 실질적인 교섭에 임하지 않고 명절만 되면 총파업 운운하면서 고객의 상품을 볼모로 태업과 파업을 비일비재하게 현장에서 일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이 "일반적으로 노조가 교섭하려 하면 사용자들이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택배노조-대리점주는 반대로 점주가 교섭하려 해도 노조가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걸로 이해해도 되냐"고 묻자 김 회장은 "네. 그런 상황"이라며 "(택배노조는) 대리점이 들어줄 수 없는 요구를 한 뒤 원청을 (협상) 테이블에 앉혀 원청으로부터 요구사항을 받아내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사업주가 (노조를) 괴롭힌다고 말하지만, 현장에선 (오히려) 대리점주를 (노조가) 괴롭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의 이런 설명은 노조의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처벌 제도가 없어서 비롯된다는 문제의식으로 이어진다. 김포 대리점주 사건은 택배노조가 대리점주의 원청인 CJ대한통운에 하청 근로자가 원청에 임금·근로 조건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단체교섭에 응하라고 CJ를 압박해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중노위는 '원청인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의 실제 사용자이고, 단체협상 의무가 있다'는 판정을 내놨고, 최근 고용부가 '대법원 판례와 정부 행정 해석과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김 회장은 "(택배노조가) 원청을 (단체) 교섭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전략으로 대리점주들이 처음부터 들어줄 수 없는 요구를 하면서 5년 동안 교섭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 의원이 "택배노조는 산별노조라 소규모 대리점은 대항하기에 너무나 (큰) 무리가 따르는 거 아니냐"고 묻자 김 회장은 "그렇다"고 했다.


임 의원은 안 장관에게 "원청(CJ대한통운)-대리점주-노조 사이에서 교섭 대상이 어떻게 될지 소송 중이지만, 노조의 부당노동 행위를 처벌하는 (제도를) 신설하자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재차 물었다.


안 장관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하더라도 말씀드리기 어렵고, 노사 이견이 첨예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포함해 논의될 것으로 저는 기대한다"며 "원청의 사용자성에 대한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어 고용부가 교섭을 강요하긴 어렵지만 대리점별 교섭 등 다양한 교섭 틀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AD

김 회장은 노조의 부당 쟁의, 권리 남용, 불법 행위에 대해 문제 제기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노조의 행동은 '정당한 쟁의행위'를 규정한 노조법과 '영업 및 재산권의 자유'를 적시한 헌법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환노위 위원들과 고용부 장관에게 부탁한다"며 "불법적 노조 활동을 철저하게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