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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美 영화촬영 마친 후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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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美 영화촬영 마친 후 코로나19 확진 유태오/사진=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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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배우 유태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유태오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유태오는 영화 '전생'(Past Lives) 주연으로 캐스팅돼 지난 8월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친 후 지난 1일 귀국했다. 귀국 직후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고열증상을 느껴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관해 소속사는 "유태오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유태오는 2018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레토'에서 러시아 음악 영웅 빅토르 최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국내로 무대를 넓혀 드라마 '머니게임', '보건고사 안은영', 영화 '버티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 '우도주막'에 출연했으며, '미나리' 제작배급사 A24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제작한 '전생'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셀린 송(Celine Song) 감독이 연출·각본을 맡았고, 배우 그레타 리(Greta Lee)가 함께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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