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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보다 돈 많다"던 이수영, 전재산 사기 당해 빚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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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대 때 번 돈 모두 잃고 빚까지 얻어, 이제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한국은행보다 돈 많다"던 이수영,  전재산 사기 당해 빚까지 가수 이수영이 방송을 통해 사기로 전재산을 잃은 일화를 공개한다.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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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수영이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얻게 된 과거를 털어놓는다.


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4회에서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이수영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영은 "전성기 시절 '한국은행보다 돈이 많았다'고 루머가 있을 정도였다"는 MC의 말에 "그 정도는 아니다. 조은은행보단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는 "다들 제가 빌딩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부 사기당했다. 20대에 번 모든 걸 30대에 잃고 빚까지 얻었다. 이제는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열심히 번 돈 다 쓰고 가자'라는 좌우명을 밝혔다. 그는 "자식한테 남겨주는 가장 나쁜 건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에게 재산 상속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스스로를 '막주부'라고 칭하며 공개한 영수증에는 온라인 쇼핑 내역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영진은 "이 죽일 놈의 쇼핑"이라고 일침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영의 영수증에는 정신과 진료를 받은 내역이 있어 3MC의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수영이 출연하는 '국민 영수증'은 오늘(1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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