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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리더스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1,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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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리더스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1,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개최 SDGs 리더스포럼 x 칸라이언즈 2021 포스터. 사진제공=칸 라이언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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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칸 라이언즈 코리아는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주제로 한 'SDGs 리더스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방송인 안현모씨와 최지해 OBS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6일은 국제연합(UN)이 제안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현황들이 소개된다.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UNOSD(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현대자동차, 삼성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기업들의 ESG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SDGs 리더스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1,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개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재철 前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이연주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전략담당(Creative Strategist),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 에두아르도 마루리(Eduardo Maruri) 칸라이언즈 SDGs 심사위원장, 남우리 스튜디오좋 CD,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맥시멈 에포트(Maximum Effort) 공동설립자, 조시 폴(Josy Paul) BBDO인도 회장, 이경주 제일기획 ECD. 사진제공=칸 라이언즈 코리아


7일부터 15일까지는 '브랜드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비티 축제가 열린다. 7일에는 이성복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와 남고은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랩업(Wrap-up)'을 진행한다.


8일부터 15일까지는 △브랜드 액티비즘 △테크 이노베이션 △위드 코로나 △컬래버레이션 △바닐라 콘텐츠 넘어서기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와 강연 등이 펼쳐진다.


이성복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인류 사회의 모든 행동이 달라지면서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며 "대한민국 기업들도 앞다퉈 ESG 경영을 선언하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SDGs와 ESG는 이제 기업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고 있다"며 "ESG를 제대로 실천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 올해 포럼에서 그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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