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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타시도↑ 광주 코로나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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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타시도↑ 광주 코로나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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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역에서 2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새로 발생한 확진자들은 4874~4899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 중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은 11명으로 현재 2명은 격리 상태다.


경기도 화성 등 타시도 확진자 관련은 4명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기간 인구 이동 여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기확진자 관련은 3명(2874 4877 4883)이다.


4875 4876 4878 등 8명은 현재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12~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 평균 확진자 24.2명에서 명절 연휴가 시작된 19~25일 일 평균 37.5명으로 증가했다.


9월 들어서 누적 확진자는 809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월 광주TCS국제학교 집단 발생으로 한 달간 717명의 환자가 나온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10월 초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있어 이동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타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사람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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