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에서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2차)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엔티안시에 위치한 메콩강변에 약 8㎞ 길이의 제방을 축조, 호안을 정비하고 강변 공원과 도로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약 518억 원 규모다.
공사는 홍수 피해 및 제방 침식 위험을 방지하고 비엔티안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자금으로 수행된다.
동부건설이 주관사가 되어 금호건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사는 착공 후 4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라오스 비엔티안 시민들은 매년 홍수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한국의 선진기술과 동부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적용해 비엔티안시의 홍수 피해를 막고, 시민들의 삶을 좀 더 안전하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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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관계자는 "라오스는 경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외국인 투자환경도 점점 개선되고 있다"며 "동부건설은 앞으로 라오스의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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