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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인천 연안서 레저보트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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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인천 연안서 레저보트 사고 잇따라 무의도 해상에서 침수한 레저보트 [사진 제공=인천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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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인천 연안 해상에서 레저보트 사고가 잇따라 발생, 승선원 8명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인천 무의도 남서방 4.5해리(약 8.3km) 해상에서 A호(1.05t)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 3척을 출동시켜 이 배에 타고있던 4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어 A호에 대한 배수작업에 나섰으나 침수량이 줄어들지 않아 인천해경 구조대 요원이 리프트백을 설치, 연결 줄을 보강한 작업을 통해 A호를 예인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5분에는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B호(1t, 승선원 4명)가 기관고장을 일으켰으나 급파된 경비함정에 의해 안전하게 해역으로 예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레저보트 사고 등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연안해역으로 전진 배치하고 긴급 구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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