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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전의면에 ‘스마트그린 일반산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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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 소정면과 전의면 일대에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 84만5000㎡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총 2443억원이다.


시는 현재 국비 230억원을 들여 소정면 고등리~전의면 관정리 간 총연장 1.9㎞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 도로는 입주 기업의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건설된다. 시는 도로 개통으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배후 주거단지인 공동주택 964가구, 단독주택 130가구 등 지원단지 입주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북부권 산업단지와 연계해 동반성장이 가능하고 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종사자와 이주민 등을 위한 정주환경이 마련되는 등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조성 후 북부권 산업단지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시는 일반산단에 대형 기업과 첨단 기술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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