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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9일 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경산시는 오는 9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광고·홍보비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를 절감해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이다.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산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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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단 기간 내 지역 소상공인 1,0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경산사랑(愛)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시는 ‘먹깨비’ 출시를 기념해 할인쿠폰 1만원을 무료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선착순 5,000명)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등록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 또는 '먹깨비'로 검색 후 가입하면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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